카테고리 : 나의 기록/제주도여행 꿍꾸싱 | 2020. 5. 17. 21:22
제주여행 3일차에는 서귀포쪽에 있는 관광지를 주로 돌아다니기로 했다. 표선에 위치한 해비치호텔에서 머문 나는, 마침 조금이라도 가까워진 성산일출봉 쪽에 있는 고등어&갈치 조림으로 유명한 '맛나식당'을 들렸다가 여행을 하기로 했다.그러나! 제주 고등어&갈치조림 맛집 '맛나식당'을 가려면 아침 6시부터 가서 대기표를 받아야 한다기에 달려갔지만........또르르.... 휴무일이랬다. 작년 1월에 내가 친구와 함께 제주도 여행에 왔을 때 대기가 있는 줄 모르고 그냥 왔다가 돌아갈뻔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갑자기 어디서 걸려온 전화를 받더니 현재 대기 한팀이 취소됬다며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대박!!! 아싸~' 하면서 먹었는데... 와! 이런 맛이?! 그래서 남자친구에게도 꼭 먹여주고 싶은 갈치조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