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나의 기록/감성맛집 꿍꾸싱 | 2020. 5. 31. 22:24
아오모리 집이 중앙동근처라 고잔신도시는 자주 나오지 않는다.친한동생이 자신의 최애집이라며 멀어도 가자고 꼬셔서 와본 곳.안산에서 산지 몇년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유명하다는 곳은 많이 가봤다고 생각했는데모르는 곳이 아직도 있었다니! 나름 안산에서 유명한 이자카야로 '춘' '쇼텐' 을 알고 있었는데 '아오모리'는 처음 들어봤다.친한동생은 소주를 좋아해서 이곳 저곳 많이 가보기도 하고 안산토박이라 맛집을 꿰뚫고 있다.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한다.아이모리 메뉴판일부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식자재를 하루소진 하루판매 원칙으로 한다니,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보인다. 정말 딱! 필요한 메뉴만 있는거 같다. 이것저것 많은 거보다 전문성이 느껴지는 심플하고 적당한 메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