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나의 기록/감성맛집 꿍꾸싱 | 2020. 6. 2. 18:00
성수미술관 코로나때문에 소규모로 모여있는 데이트 코스를 찾다가 원데이 클래쓰를 엄청나게 폭풍 검색을 하는 중에남자친구 아는 커플이 이 곳을 갔다왔다며 적극 추천! 해서 우리도 해보자 해서 가게 된 곳. 솔직히 원데이 클래쓰는 비싸기도 하고... 해본적이 없어서 신청하기가 두려운.. (아시는 곳 있으심 알려주세요^^)연트럴파크에 딱 가면, 아주 잘 보이는 '연남동티라미수' 바로 옆에 위치. 찾아가는 길이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였고, 이 길을 많이 지나가봤지만 그저 미술학원이라고 생각했던 건 무엇?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술이라곤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아크릴 물감(?)도 뭐지 싶었다. 그냥 물감이 물감이지 종류가 있었던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냥 색칠하는거겠지 뭐~ 하면서 들어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