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나의 기록/감성맛집 꿍꾸싱 | 2020. 5. 19. 12:00
문화주점사월-두번째 방문 처음에 갔을 땐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구?! 하면서 의아해가며 갔었다. 중앙동 교촌치킨과 어사출또 사이의 골목으로 쭉 들어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니 아주 어두운 곳에 빨간 조명이 켜져 있는 곳을 찾았다. 큰 간판이 있는 것도 아니였다.귀여우면서도 독특한 강아지그림이 반기고 있었다.이게 무슨 컨셉이지 싶을정도로 독특한 가게다. 저 강아지 그림은 사장님이 직접 키우는 강아지를 보고 그린건지 강아지사진들이 벽면이 있었고 그 강아지 그림으로 벽지도 제작하신 듯 했다. 정말 잘 만드셨다.처음에 방문했을땐 혼란스러웠다. 분위기가 몽롱하게 만드는 게 술을 잘먹는 사람들은 아주 술술 술이 들어갈거 같은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가 처음인지 어색하면서 어리둥절 했었는데 두번째 갔을 땐 밝아보이기까지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