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나의 기록/감성맛집 꿍꾸싱 | 2020. 5. 26. 14:44
담양카페 -명지원 오랜만에 광주에 내려가서 가족들과 좋은공기를 마시자며 나들이를 가자고 했다. 광주 근교에 카페는 많은데 어린 조카들이 뛰어놀만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명지원'이라는 곳을 검색하다 발견하게 되었고 고민하지 않고 출발 >_
카테고리 : 나의 기록/감성맛집 꿍꾸싱 | 2020. 5. 22. 12:03
쉐프스라운지 주말이 되면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어질때가 있다. 파스타와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보는데 문득 생각이 난 곳에 있었다. 동생네 커플이 놀러왔을때 동생이 찾아서 간 음식점이었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와야지라고 생각했던 곳. 밝고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가 좋다. 커플은 물론, 가족단위도 많이보였고 단체로 와도 될 정도로 테이블수는 많았다.주방쪽은 오픈형으로 예뻐서 찍으려고 했더니, 사진촬영을 안된다고 했다. (직원분이 너무 단호하게 말해서 민망했다...) 맛있었던 화덕빵(?) 이름은 설명해주지 않아서 모르겠고 꿀에 찍어먹는건데 맛있었다. 수저와 포크 모양이 특이해서 자꾸 쳐다봤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많다. 그중에서 고르는게 어떻게 만조파스타, 만조피자였다ㅋㅋ파스타는 면이 색이 ..
카테고리 : 나의 기록/감성맛집 꿍꾸싱 | 2020. 5. 21. 00:15
안산감성카페, 디어라이지인과 진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었다.중앙동에도 작은 카페들이 있긴 하지만, 뭔가 더 특별하고 멀리 여행온 듯한, 안산이 아닌 듯한 카페를 가고싶었다. 검색....디어라이! 검색하고 나니, 작년 크리스마스때쯤 남자친구와 왔던 곳이였다.이렇게 좋은 곳을 잊고 있었다니 >..__
카테고리 : 나의 기록/감성맛집 꿍꾸싱 | 2020. 5. 19. 12:00
문화주점사월-두번째 방문 처음에 갔을 땐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구?! 하면서 의아해가며 갔었다. 중앙동 교촌치킨과 어사출또 사이의 골목으로 쭉 들어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니 아주 어두운 곳에 빨간 조명이 켜져 있는 곳을 찾았다. 큰 간판이 있는 것도 아니였다.귀여우면서도 독특한 강아지그림이 반기고 있었다.이게 무슨 컨셉이지 싶을정도로 독특한 가게다. 저 강아지 그림은 사장님이 직접 키우는 강아지를 보고 그린건지 강아지사진들이 벽면이 있었고 그 강아지 그림으로 벽지도 제작하신 듯 했다. 정말 잘 만드셨다.처음에 방문했을땐 혼란스러웠다. 분위기가 몽롱하게 만드는 게 술을 잘먹는 사람들은 아주 술술 술이 들어갈거 같은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가 처음인지 어색하면서 어리둥절 했었는데 두번째 갔을 땐 밝아보이기까지 했..